MVC 패턴이란 ( Model, controller , view)

2020. 8. 19. 17:23카테고리 없음

디자인패턴 중 하나인 MVC패턴

MVC패턴은 디자인패턴 중 하나이다.

디자인 패턴이란 프로그램이나 어떤 특정한 것을 개발하는중에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정리해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적용해서 쓸수 있는것을 정리하여 특정한 "규약"을 통해 쉽게 쓸수 있는 형태로 만든것이다.

어떠한 앱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앱을 유지보수를 하고 또 다른이들과 공유를 하면서 만들어야 할때 조금더 

쉽고 깔끔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방법들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클래스 함수들을 일일히 다 만들어야 하게 될것이다,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가 그에 따른 예이다.

예를 들어 그냥 jQuery를 이용한다면 $('#lucid')로 DOM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그냥 순수Javascript를 사용한다면 document.getElementsByid('lucid')로 길게 써가며 찾아야 할것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data를 만들고 이 data를 수정할 로직을 짠다. 그리고 그 data를 보여주는 부분을 만들 때 이거 하나하나가 로직이 분리가 안되있고 한꺼번에 정의가 되어있다면? 나중에 유지보수하기가 힘들것이다. 그걸 "돕기" 위해 디자인패턴이라는게 나오는 것이며 이렇듯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특정한 방법들을 디자인 패턴이라고 한다. 그 디자인 패턴이라는 것은 스트래티지 패턴, 옵저버 패턴 등등 정말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MVC패턴이다.

 

MVC란

MVC는 Model, View, Controller의 약자이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구성할때 그 구성요소를 세가지의 역할로 구분한 패턴이다.

위의 그림처럼 사용자가 Controller를 조작하면 controller는 model을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시각적인 표현을 담당하는 View를 제어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저건 하나의 로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그림이고 사실 MVC 패턴의 구조는 

이 그림이 보다 적합하다.

controller가 view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어야한다.

모델, Model

애플리케이션의 정보, 데이터를 나타 낸다 .

데이터베이스, 처음의 정의하는 상수, 초기화 값, 변수 등을 뜻한다.

또한 이러한 DATA, 정보들의 가공을 책임지는 컴포넌트를 말한다 .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규칙을 가지고 있다.

 

1.사용자가 편집하길  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즉 화면안의 네모박스에 글자가 표현된다면, 네모 박스의 화면 위치 정보 , 네모 박스의 크기 정보 ,

  글자내용, 글자의 위치, 글자의 포맷 정보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뷰나 컨트롤러에 대해서 어떤 정보도 알지 말아야 한다.

데이터 변경이 일어났을때 모델에서 화면 UI를 직접 조정해서 수정할수 있도록 뷰를 참조하는 내부

속성값을 가지면 안된다는 말이다.

 

3.변경이 일어나면, 변경 통지에 대한 처리방법을 구현해야만 한다.

모델의 속성 중 텍스트 정보가 변경이 된다면, 이벤트를 발생시켜 누군가에게 전달해야하며, 누군가 모델을 변경하도록

요청하는 이벤트를 보냈을때 이를 수신할 수 있는 처리방법을 구현해야 한다.

또한 모델을 재사용 가능해야 하며 다른 인터페이스에서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

 

 

뷰, View 

input 텍스트, 체크박스 항목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데이터 및 객체의 입력, 그리고 보여주는 출력을 담당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볼수 있는 화면 이다.

뷰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칙들이 있다.

 

1.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따로 저장해서는 안된다.

화면에 글자를 표시하기 위해, 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받게 될텐데,

그 정보를 유지하기 위해서 임의의 뷰 내부에 저장하면 안된다.

단순히 네모 박스를 그리라는 명령을 받으면, 화면에 표시하기만 하고

그 화면을 그릴때 필요한 정보들은 저장하지 않아야 한다.

 

2.모델이나 컨트롤러와 같이 다른 구성요소들을 몰라야 된다.

모델과 같은 자기 자신의 빼고는 다른요소는 참조하거나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서는 안된다.

그냥 뷰는 데이터를 받으면 화면에 표시해주는 역할만 가진다고 보면 된다.

 

3.변경이 일어나면 변경통지에 대한 처리방법을 구현해야만 한다.

모델과 같이 변경이 일어났을때 이른 누군가에게 변경을 알려줘야 하는 방법을 구현해야 한다.

뷰에서는 화면에서 사용자가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변경하게 되면 이를 모델에게 전달해서 모델을 변경해야 할 것이다.

그 작업을 하기 위해 변경 통지를 구현한다.

그리고 재사용 가능하게 끔 설계를 해야 하며 다른정보들을 표현할때 쉽게 설계를 해야한다.

 

컨트롤러,Controller

데이터와 사용자인터페이스 요소들을 잇는 다리역할을 한다.

즉, 사용자가 데이터를 클릭하고, 수정하는 것에 대한 "이벤트"들을 처리하는 부분들 뜻한다.

컨트롤러 또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이해해야 한다.

 

1.모델이나 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모델이나 뷰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 변경을 외부로 알리고 , 수신하는 방법만 가지고 있는데  이를 컨트롤러가 

중재하기 위해 모델과 그에 관련된 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한다.

 

2.모델이나 뷰의 변경을 모니터링 해야한다.

모델이나 뷰의 변경 통지를 받으면 이를 해석해서 각각의 구성요소에게 통지 해야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로직은 컨트롤러가 담당하게 된다.

 

왜 MVC패턴을 사용해야 할까.

사용자가 보는 페이지, 데이터 처리 , 그리고 이 2가지를 중간에서 제어하는 컨트롤 , 이 3가지로 구성되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각각 맡은바에만 집중을 할수 있게 된다.

공장에서도 하나의 역할들만 담당을 해서 처리를 해서 효율적이게 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분리되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여 개발을 하고 그렇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면,

유지보수성,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 ,그리고 유연성이 증가하고, 중복코딩이라는 문제점 또한 사라지게 된다.

 

MVC패턴의 의의

MVC패턴은 결국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해답중 하나이다.

어떤 특정한 역할들에 대해 역할 분담을 할 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MVC패턴이라는것이다.

그리고 이 패턴을 사용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정말 쉽고 그리고 재밌는 경험을

느낄수 있으며 아름다운 코드가 탄생하게 된다.

 

 

출처:https://m.blog.naver.com/jhc9639/220967034588